[6·1 지선] 김동연 출마, 민주 경기지사 4파전…유승민도 뛰어들며 '빅매치'

2022-03-31 7

【 앵커멘트 】
다가오는 6·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자리를 놓고 대선주자급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
여권에서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와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출마선언을 했고,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뛰어들며 경기지사 선거는 빅매치를 예고했습니다.
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.


【 기자 】
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.

김 대표는 경기도에서 20년 넘게 일한 인연을 강조하며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.

▶ 인터뷰 : 김동연 / 새로운물결 대표
- "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알고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. 경기도는 제게 기회를 열어준 곳, 이제는 제가 헌신해야 할 곳입니다."

민주당에서는 같은 날 5선의 안민석 의원이 경기지사 자리에는 새 정부에 맞설 강인한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

▶ 인터뷰 : 안민석 / 더불어민주당 의원
- "위기의 순간에...